이번에 iPhone/iPod Touch의 Mobile Safari에 유해한 악성 코드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펌웨어 1.1.4에서 Safari가 제대로 Crash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Windows Internet Explorer 7.0 에서 작동시켜보았습니다.
(링크는 저 기사에 있습니다. )

진행1

진행1 : 일단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진행2

진행2 :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뜹니다.

진행3

진행3 : 우여곡절끝에 마무리는 됩니다.


상황 분석

상황 분석 : CPU 사용량(앞쪽에 마구마구 솟아 있는 부분)과 메모리 사용량을 비교해보세요.


상황 2-1

상황 2-1 : 윈도우용 사파리 3.1로 접속하였습니다.


더이상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그냥 저기서 끝입니다. 딱히 응답없음을 띄우지도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런 메모리는 할당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스크립트의 내용은 클릭하면 나옵니다.

소스를 보면 대충 메모리 상에 4기가 바이트가 약간 안되는 공간을 할당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iPhone의 사양을 볼 때 저 공간을 그대로 할당하면 Freeze/Crash가 일어나는 것은 거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자바 스크립트가 저렇게 무지막지한 공간을 할당받지 못하게 하거나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윈도우의 계산기에서 오래 걸리는 계산의 경우 처럼) 방법을 택했으면 더욱 좋았을 거 같습니다. 다행히 root권한을 취득할만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Safari 3.1에서 해결 된 것 처럼 iPhone/iPod Touch 의 Mobile Safari에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게 대처해주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Safari 3.0은 얼마전에 바로 업데이트 한 덕분에 3.1로 업데이트 했다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 사양은
OS : Windows Vista
CPU : E6320 (노 오버)
RAM : 2 * 2GB = 4GB
Browser : IE 7.0

Posted by Parker Falcon
me2day.net에 들어가면 오른쪽 위에 로그인 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션 유지등을 위한 확인용 체크 박스가 있는데
아무생각 없이 읽었는데 문구가 이렇더군요.
이 Mac에서 항상 로그인?!

이 Mac에서 항상 로그인?!

유저의 정보를 알아 내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매우 신기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그마한데서 신경(?) 써준 다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얼마나 많은 User-agent를 인식 하는지도 궁금하였습니다.

설정 in OnyX

OnyX등에서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고로 Debug 메뉴의 힘으로 간단하게 User agent를 변경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bug 기능중 하나 입니다.


사실은 윈도우 인식은 예상했던 터라 (Mac인식 하면 윈도우는 알아서 인식하겠지) 바로 Mobile Safari(아마 iPod Touch와 iPhone?)로 실험 하였습니다.

기대는 안했지만 결과는 역시

이 PC에서 항상 로그인

뭐 PC & Mac 하는 것만 해도 대단 합니다.


기타 몇가지 시도 해 보았지만


Safari 2.0.4 : Mac
Mobile Safari 1.0 : PC
Firefox 2.0.0.2 : Mac
Firefox 1.0.3 : Mac
Mozilla 1.7.7 : Mac
Netscape 7.2 : Mac
Netscape 6.2.3 : Mac
Netscape 4.97 : Mac
Mac MSIE 5.23 : PC
Windows MSIE 6.0 : PC
Konqueror 3.4 : PC
일부 안맞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Internet Explorer이면 PC로, 그렇지 않으면 접속 환경을 생각해서 PC/Mac을 구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 어쩌면 Safari 의 Debug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구요.

Opera에서 더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싶었지만 그것은 정말 시간이 남을 때 해보겠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